안녕하세요? 반갑고 고맙습니다.
구수한 된장 이야기에 제가 더 감동받았습니다.
코로나 때문에 세상이 멈춘듯 조용하고 썰렁하기만 합니다.
된장사연으로 제가 오늘 하루 넘 행복합니다.
노안이 오니 컴퓨터에 제대로 글하나 작성하기도 힘들어지니
세월엔 정말 장사가 없군요
이제 두부카페 오픈이 되어 점점 손님들이 찾아오기 시작합니다
언제들리시면 맛보여드리겠습니다.보답으로.. .
항상 행복.건강의복이 솔솔 넘치시길 기도합니다.
[ Original Message ]
그저 멸치 몇 마리 집어넣고 끓인 기본 국물에
호박, 감자, 버섯 한 두 가지, 두부랑 청양고추, 파, 마늘을 투하하고
마침 지인께서 주신 냉이가 조금 있어서 합류시켰을 뿐인 아주 평범한 된장찌개가 이리도 풍미가 깊은 것은
다 육범수 된장 덕이라는 사실을 이제 저희 온 식구가 알고 있답니다 ㅎㅎ
다른 간 하지 않고 된장으로만 간했는데,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이 있어요!.
이번에도 변함없이 넣어주신 따뜻한 손 편지에 감동 받았고요,
청국장은 두 끼에 나눠서 맛있게, 감사하게 참 잘 먹었습니다~^^
코로나로 온 나라가 고통 받는 때이지만, 이삭농원은 계속 번창만 하시길~~~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