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이 ^ ^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네 ! MSN에서 만날줄알았는데, 통 못만나네요 ㅜㅜ 어제는 블루마운틴이라는 산에 다녀오고, 오늘은 아침에 올림픽파크에 갔다가 새순교회라는 곳에서 청년예배를 드렸어요. 엄마가 그때 전병욱 목사님 시드니에 오셨다고 그랬잖아? 거기가 새순교회거든 ~ 거기 갔었는데 청년이 엄청 많더라고 ~ 등록을 한건 아니고, 일단 오늘만 가봤던 거였어 ^ ^ 어쨌든 오늘은 한국말로 설교를 들었답니다.
그런데, 지원이 과외가 55만원이라구요? ㅜㅜ 헉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;;;;; 수학,영어해도 그렇게까지 부르다니, 너무 부르는데.... 어디학교다니는사람이길래? 일주일에 한 3번은 해요? 그렇게나 많이 부르면 안한다고 해보지, 그럼 지가 알아서 낮출텐데.. 일주일에 몇번을 하길래, 55만원이나내고 과외를해요 ㅜㅜ 그렇게해서, 지원이가 잘 알아듣고 성적 오르면 모르지만, 그래도 아직 공부와 운동 중에 뭘 중점으로 할지 고민중인 아이에게 ......... 흠, 잘한건지는 잘 모르겠네요ㅜ.ㅜ 일단 시작은 한거니까 중간고사 한번 봐보고, 결정하세요 ... 그리고 운동하겠다고하면, 그냥 그쪽으로 밀어주시구용.
아이구, 전 아직 가족들이랑 얘기가 확실히 안되서 멜번이든, 브리즈번이든, 못옮기고있어요. 호주에서 운전할 수 없는것이 제가 하고싶은 일을 구하는데 큰 단점이 되네요 ~ ㅜ.ㅜ 흐엉..ㅋㅋㅋㅋ 한참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편안해요. 평안한 마음을 달라고 날마다 기도하거든요 ~
매일매일, 엄마아빠생각합니다. 시드니에서 어디 좋은곳을 갈때마다, 여행을 할때마다, 엄마아빠랑 같이 보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ㅜㅜ 이렇게 좋은 곳을 울엄마아빠두 좀 와보면 좋겠다고....... 딸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꼭.............모시고 올게요 !! ^ ^ 엄마 오늘도 MSN안들어오려나? ㅜㅜ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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